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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 여행용 사진백업 외장하드가 필요하던 참이라 지른 물건. 예전에 나온 거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길래 덜컥 질렀다.
내일 올 갤스와 액정크기가 같던가, 비슷하던가 한 걸 생각하면 pmp로서의 매리트는 거의 없는 편이라고나.. 그림 돌려보기도 잘 안되고, 터치방식이지만 아주 술술 되지도 않는다. 큼. 하지만 무지막지(?)한 하드 용량 80기가는 누가 뭐래도 대단하니까 용서한다.
d2와 연결해봤는데, otg가 다 되는 건 아닌지 제대로 인식을 못한다. 지금은 컴퓨터랑 연결해서 펌웨어 업글하고 파일 복사하는 중. 이제 여행가사 저녁 때 시간 남는다고 킹킹 거릴 일은 없을 듯하다. 하하하!
sd가 4+4+2+1이고 이게 있으니까 이제 저번 여행 때처럼 메모리때문에 이를 갈 일은 없겠지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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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도 쓰고는 있는데 여행다닐 때 등짐에 넣어서 다니기엔 무게가 있다....쿨럭.....(워낙 가방에 온간 잡동사니가 가득한지라....)
그렇다고 큰가방에 넣어 굴리기엔 또 전자제품이라 걱정되기도 하지만....
아무튼 잘 쓰고 있다.(카드는 카드대로 냅두고 요건 예비 백업용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