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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야기

지르려면 제 때 질러야...


 신발을 사러 갔다. 예전 상품은 특가판매... 맘에 드는 게 없다. 신상품은..... 뭐야? 왜 봄부터 샌들이야? @@;;;;; 돌아와서 살펴보니 올해 유행인가보다, 샌들이. 추워죽겠는데 무슨 샌들? 더군다나 구두 신을 때도 양말 신는 나에게는...ㅡㅡ;;;; (스타킹을 신으면 발이 무척 아프다;;) 그냥 생각 날 때 살 걸.... (물론 원하는 거 파는 곳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 데 건 생각보다 비싸서;;)

  이번 유니클로도 그렇다. 히트텍... 그냥 살 걸... 지금은 팔질 않네....

 남들보다 계절이 빠르게는 1개월, 늦게는 3개월까지 느린 나로서는 너무 이른 제품들은 쓸모가 없다. (아니, 솔직히 간절기 용품이 거의 의미가 없다;;;)

 에잉.... 유행을 못따라가니 이런 문제가 있구나...

 담 번엔 2,3월엔 아예 옷이나 신발 같은 건 사질 말아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