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이야기

연말정산 끝

라온그리메 2009. 1. 24. 03:03
 연말정산을 마무리 지었다. 

 거의 들어가지 않는 보험료...(들어주지도 않는다, 보험회사에서...망할) 패스.

 치과에 다녀 그래도 좀 나온 의료비는.... 이번엔 공제를 받나~~싶더니 몇만원 모자라 또 패스. (그래도 병원에 쓴 돈 적은 거니 실망하지는 말아야지;; 근데 지금 나라 꼬락서니로 봐선 의료비 공제가 점점 줄 듯하여 걱정이다;;) 아마 의료보험료 내는 게 더 많을거다, 내가 받는 혜택보다....-하지만 아깝다고는 생각안한다. 이건 세금이라고 생각하니까. 앞으로도 이 제도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기도 하고.

 주택부금이나 저축 하는 것 없으니 패스.

 교육비도 패스. 

 가족공제도 패스.

 도대체 뭐냐, 이게....

 그래도 이거저거(유니세프 기부금이랄지 대출금이랄지;;;)  합치니 10여만원은 돌려받을 듯하다. (앗, 혹시 10만원 더 뜯기는건가? 아니겠지?)

 사실 작년엔 여기저기 기부 많이 했는데.. 다 연말정산과는 상관없는 기부였으니...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