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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제품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인듯 하다. 마음에는 있었으나 그냥 넘어갔던 제품. 그제 부모님댁에 갔다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걸 보게 되었다.
"아, 저거 나 사고 싶었는데."
"그치. 있으면 좋겠지."
"제가 사드릴깝쇼?"
"그럼 좋지~"
해서... 오늘 주문.
918은 종류가 세 개이다.
기본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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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형(타이머만 달렸던가? 못찾겠다)
고급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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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음... 내가 산 건 하이트레이가 2단이었는데... 비싸게 샀넹...쳇...
2만원 쿠폰은 그래서 이렇게 사용되었다~~~~는 이야기.
담에 가면 당근이나 말려달라고 해야겠다. ㅎㅎ...(햄스터 간식;;)
사실은 개인적으로 소장(?)하고 싶기도 하였으나... 좁은 집에 저런 것까지 들여놓으면...커헉...(거실???을 굴러다니는 믹서기를 보면... 큰 물건은 도무지 살 엄두가 안 남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