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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러버렸어

갤럭시워치 구입 소감

미밴드 2를썼는데 대낮엔 시계를 못보는 것에 좌절하고 액정이 너무 어두워져서 교체를 고민했다. 그 와중에 갤럭시워치 로즈골드를 보고 필이 꽂혀서 고민하다가 lte버전 구입 바로 전 쿠팡의 쿠폰신공에 넘어가서 전격 구입했다.

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착용감이 나쁘지 않아서 놀라고. 시계화면 바꾸고 이거저거 하고 한소간쯤 지나니 그냥 시계......(먼산)

뭔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했는데, 텍스트확인이 가능하다는 거 빼곤 그냥 그런 느낌이랄까.

캐시비를 설치했으니 좀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으려나?

적어도 여러 멤버쉽바코드 정도라도 연동되게 하면 좋을텐데 시럽어플을 깔았는데 되는 게 없네...

뭐...시계로 샀으니....

이틀에 한번은 충전해야하는것도 좀 귀찮은데.

그래도 예쁘니까 봐줬다. 근데 다시 산다면 절대로 lte버전으로 살거다.